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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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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행복어울림교육과정 30기_수련소감문_문수고
작성자 송은옥 등록일 19.10.23 조회수 783

수련기간: 2019. 10. 14.(월) ~ 2019. 10. 16.(수)  


  안녕하세요? 문수고등학교 308 생활실 1번 김미소입니다.

  배내골이라는 장소로 수련회를 간다는 것을 알았을 땐 솔직히 기대보다는 걱정이 훨씬 컸습니다. 중학교와는 달리 금지된 물품도 많고 매점도 없다는 사실이 꽤나 충격이었습니다. 그래도 시험이 끝난 후 수련회에 와서 학교와는 떨어진 곳에서 책상이 아닌 몸으로 또는 마음으로 23일 동안 교육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기대가 생겼습니다.

   평소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던 제가 모험활동을 하고 안전체험, 골프 등등 많은 체험을 하였다는 것 자체가 참 의미 깊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 중 하나는 생활예절입니다. 들어가자 다소곳이 한복과 차상이 있었는데 평소에는 볼 수 없는 것들이라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한복을 입고 차를 만들어서 마셔보았는데 꽤나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복잡한 절차에 따라 만들었지만 막상 다 끝내고 앞의 친구와 차를 같이 마시고 있는 분위기도 그윽하고 좋았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교육은 제가 선택했던 모험활동이었습니다. 이름부터 모험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어렵지 않으려나 하는 걱정도 했었는데 역시 힘들었던 교육이었습니다. 처음엔 단체로 하는 게임이 많았고 쉬운 코스들이라서 웃으면서 다같이 완주하였고 선생님의 도움으로 암벽도 성공해서 뿌듯했습니다. 그 다음은 하이코스였습니다. 물위 그물망 건너기, 통나무 서서 지나가기 등 평소 겁이 많던 제가 도전하기가 무리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서움을 극복하기 위해 시도라도 해 보았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학생교육원에서 23일 동안 지낸 저는 단체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명상의 시간으로 다시 한 번 부모님의 존재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친구들과의 23일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모든 선생님들도 수고 많으셨고 23일 동안 교육 받은 모든 학생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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